아이디 / 이름 : jh******* / 정지운

키 / 몸무게 : 186cm / 103kg

제품명_색상/사이즈 : 오즈의 마법사 단가라티 52번_차콜/2XL(★키다리기장추가 +8cm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마카오 여행지 단가라티_오렌지&그레이/2XL

제품소감 : 일단 푸념을 하자면 저는 남들보다 어깨가 넓고 팔이 길어서 소매 길이 맞는 옷 찾기가 예전부터 힘들었습니다. 거기다 4~5년 정도 운동을 해서 몸 자체가 커졌는데, 운동을 그만둔 뒤 근 1년 사이에 10kg이상 쩌버렸습니다;; 봄이 와서 옷은 사야겠는데, 매장 돌아 다녀도 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옷은 항상 맞는 사이즈가 없고 인터넷 오픈 마켓 옷은 거의 프리사이즈에 사이즈도 XL 까진게 대부분이라 빅사이즈 옷 찾는거 자체가 힘들더군요. 결국 빅사이즈로 검색 후 파워 링크에 뜨는 여러 쇼핑몰들을 비교해보고 오까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(키다리 +15cm' 보고 '옳커니!' 싶더라구요)

(오즈의 마법사 단가라티) 사진으로만 봤을때 살짝 우중충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실제로 입어보면 화창한 봄 날씨에 입고 나가기 좋은 색상 톤에 아이보리색 면바지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. 착용시 옷 자체의 질감도 좋고 적당히 얇아서 신축성도 있는데, 그 얇음이 맨몸으로 입었을때 젖꼭지가 비치지 않을 정도라서 딱 적당합니다. 

(마카오 여행지 단가라티) 니트 상품이다 보니 5월 중순 까지 입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.(위의 오즈의 마법사보다 약간 더 두껍습니다) 사진에 보이는데로 3컬러 색상 매칭이 잘되있구요, 무슨 바지랑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. 가슴둘레나 배둘레가 넉넉해서 안쪽에 셔츠를 입기에 딱 좋구요, 티만 입고 싶으시다면 한치수 작게 구매하셔도 될거 같습니다.

 구매한 옷이 배송오면 옷이 왔다는 즐거움 보다 입었을때 사이즈에 대한 걱정이 항상 앞섰었는데, 인터넷에서 구매한 옷을 입은 후 이렇게 만족스러운 사이즈와 질감은 정말 오래간만 인거 같네요. 오까네 앞으로도 애용하겠습니다.